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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Ghostbusters Afterlife,2020_KOR_1080p 토렌트씨
작성자 : 익명
231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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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본격적인 리뷰 전에 사전썰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긴 시간이 지나 개봉하는 속편의 경우 여러 가지 감정에 휩싸이게 하는데 <고스트버스터즈라이즈> 역시 그런 부류의 작품이었고 그 감정이 무척이나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먼저 저는 80년대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에 광팬 수준은 아닙니다. 요즘도 80년대 영화들이 좋아서 꾸준히 찾아보는 스타일인데 스필버그 사단의 어드벤쳐 영화들보다는 <터미네이터>나 <프레데터> 그리고 <매드맥스> 같은 시리즈에 더 열광했으니 이 작품에 크게 열광까지 한 관객은 아니었더랬습니다. 그러나 먹깨비와 마쉬멜로맨과 같은 캐릭터들이 어찌나 인상 깊었는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아버지의 유산을 이어받아 30년도 넘은 시간만에 속편을 연출하는 아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물론 두 사람이 제작자와 연출자로 협업하면서 만들어진 결과물이기에 어느 한 명의 영향력 아래 완성되어진 작품은 아닐 겁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감격스러운 장면이 넘쳐 나는데 광팬 혹은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정도의 영화도 아니었던 저에게도 이런 느낌인데 팬들에겐 어땠을까 하는 상상도 해봅니다. 이 작품은 오리지날 원작의 팬들에게 바치는 헌정과 같은 속편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면에서 아예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겐 와닿지 않는 장면들도 꽤나 있다는 뜻입니다. 심지어 이게 무슨 재미인가 싶을지도 몰라요. 


이번 속편은 철저하게 80년대 감성을 고수하면서 마치 80년대에 그대로 3편이 만들어진 것과 같은 인상을 주는데요. 배경을 오클라호마의 한 시골을 선택해서 도심과 거리를 두면서 여전히 80년대를 연상하게끔 만들었고 인물들의 스타일과 주인공과 주변의 캐릭터, 그리고 가족과의 서사 등 80년대 어드벤쳐 가족영화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재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영화에 열광하는 이유는 전편에 대한 사랑보다 80년대 영화에 대한 향수가 바탕이 되었다는 것을 시인할 수 밖에 없겠네요. 여기에 사랑스러운 캐릭터, 너무 물량공세에만 빠져서 정작 중요한 걸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고 무엇보다 전편을 사랑한 관객들이 기대하는 모든 걸 담아내고 있습니다. 


제가 유독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고 추억하기도 해서 그렇겠지만 초반 다소 느슨한 장면 전개들까지 좋았습니다. 거의 1시간이 지나도 빌드업이 끝나지 않은 상태인데 일반 관객들이 보면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겠더군요. 그런데 사랑스런 캐릭터들과 함께 조금씩 실체를 드러내고 후반부를 향해 치닫는 잔잔한 전개가 그냥 좋았어요.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 이맘때쯤 지루할 것 같으니 뭔가 넣어야 한다는 조바심을 떨치고 진정 보여줄 것을 위한 준비 과정이 확실히 길긴 합니다. 그러나 오리지날 전편의 장비와 자동차, 그리고 추억의 유령들이 등장하면 그냥 싹 다 잊혀지네요. 어쨌거나 이런 80년대 정서를 관통하면서 연출마저 80년대 스타일을 그대로 잇고 있습니다. 


심지어 빌런의 스타일은 마치 팝스타 "프린스"를 떠올리게 만들 정도이고 누가 설명하지 않으면 현재인지도 가물가물합니다. 조연으로 폴 러드를 선택한 것은 <앤트맨>의 연장선상으로 봐도 상당히 찰떡 캐스팅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시 의기투합한 그들을 보는 순간 환호성을 지를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빌런의 존재감이나 후반부의 전개는 21세기 블록버스터 기준으로 본다면 함량미달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만 이 작품의 재미는 유령이란 존재를 너무 두려움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팀업 무비로 코믹 코드와 함께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했었다는 점에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 전개와 함께 뭔가 부족해 보이는 것마저도 80년대 그대로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다소 부족하고 어설픈 그 느낌도 철저히 의도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이미 84년의 1편을 본 관객, 특히나 그 1편에 애정을 가진 관객과 전혀 보지 않은 관객의 평가가 엄청나게 나뉠지도 모릅니다. 북미의 뜨거운 관객반응은 아마도 전편을 보지 않은 관객이 별로 없다는 뜻일테고 84년 최고 히트작이었을만큼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지라 오랜 선진국에선 좋은 성적이 예상되네요. 아시아에선 특히나 일본 말이죠. 국내도 이 작품은 인기가 많았지만 과연 얼마나 추억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 정말 사람을 울컥하게 만드는 몇몇 구간이 있었네요. 오랜만에 <슈퍼에이트>를 봤을때의 감흥을 다시 느낀 듯 합니다. 그러나 <슈퍼에이트>는 21세기에 80년대의 향수를 다시 느끼게 해줬다면 <고스트버스터즈라이즈>는 관객을 80년대로 보내줍니다. 이건 제이슨 라이트먼, 이반 라이트먼 부자가 작심하고 만든 팬들을 위한 영화네요. 그저 존경스럽네요. 이런 속편이라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별점 9.0.  

아...맥케나 그레이스....너무 사랑스러워요. 저 머리 스타일 어쩔....이 영화는 무조건 40대 이상을 위한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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